커피 기구2014. 3. 13. 11:36


안녕하세요?

 

에스프레소용 굵기부터 프렌치프레스용 굵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포렉스(Porlex) 세라믹 핸드밀 입니다.

(참고 : 바끼(Bacchi)와 포렉스)

 

분쇄하는 날(?)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어서, 원두 그라인딩 후 물세척이 가능하여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일반형(?)이고, 몸통 길이만 줄인 미니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도 있습니다.

 

패키지 상태 입니다. 일본제품이라 온통 일본어 입니다. ^^;

 

핸드밀 몸통 바닥에는 Outdoor용이라고 되어 있으나 집안에서 사용하기도 참 좋습니다. ^^

 

미니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에는 일반형(?)에는 없는 고무재질의 핸드밀 홀더(몸통에 있는 검정색 밴드)가 있습니다.

 

저는 별도로 미니에 있는 핸드밀 홀더를 구입하여 일반형(?)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에 장착한 것입니다. ^^

 

매끈한 무광 스테인레스 재질의 원통형 핸드밀이라 홀더가 없으면 그립감이 좋지 않아 따로 구매했습니다. ^^;

 

일반형(?)과 미니의 몸통 길이 차이는 제원을 보니 5.8mm 차이가 나고,

 

그로 인해 한번에 핸드밀에 담을 수 있는 원두양 차이는 약 10g 정도 입니다.

 

핸들과 소모품인 세라믹 날(?)은 별도로 판매를 하더군요. 호환날(블랙와인 그라인드리퍼)도 있고...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로 제가 사용하는 커피 분쇄도 세팅을 소개해 드리면,

 

핸드 드립 : 꽉 잠근 상태에서 10칸 풀기

 

에스프레소 : 꽉 잠근 상태에서 2칸 풀기

 

모카포트 : 꽉 잠근 상태에서 3칸 풀기

 

입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리뷰2014. 3. 6. 19:33


안녕하세요?

 

바끼(Bacchi)로 Kenya KIGAA AA Specialty를 추출해서 마셨습니다.

 

Kenya KIGAA AA Specialty 원두 사진 입니다.

 

 

설정 샷 입니다. ^^ 


 

가열 중입니다.

 

2cup용 모카포트보다 바끼는 추출 시간이 늦습니다.

 

약 6~8분정도...


 

좋아하는 라떼를 만들었습니다.

 

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핸드드립 때와는 달리

 

바끼로 추출한 Kenya KIGAA AA Specialty는 진하고 묵직한 바디감이 참 좋네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에스프레소로 마셔도 쓴맛은 별로 없고,

 

기분좋은 새콤함이 설탕만 첨가해도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라떼는 환상이었습니다. 카페오레와는 또다른 맛.... 아~ 좋아라...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리뷰2014. 3. 4. 14:26


안녕하세요?

먼저 Bacchi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한잔 눈으로 드세요. ^^



사실 위 사진을 찍기까지 거의 일주일 동안 에스프레소 추출을 실패 했습니다.

실패 원인은 Bacchi 압력 문제가 아닌

원두 분쇄도가 문제 였습니다. 오해해서 미안해! Bacchi 야... ^^

추출 실패를 많이 한 그것이 오히려 경험이 되어 Bacchi 사용에

제 노하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위 사진은 에스프레소 추출 실패 사진입니다.

추출시 커피가 사방으로 튀어 지저분 하고, 크레마는 온데 간데 없이 쓴맛만 추출 되었습니다.

원인 : 휘슬 소리가 나고도 늦게 추출 밸브를 열었기 때문 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치~이익 소리와 고주파음(?) 휘슬소리 구분을 못했어요. 창피... ㅠㅠ




위 동영상도 실패한 에스프레소 모습입니다.

모카포트로 추출한 정도의 묽은 에스프레소(?)가 추출 되었습니다.

원인 : 커피 분쇄도가 맞지 않아서(커피 입자가 굵게 그라인딩 되어서) 입니다. 또 창피... ㅜㅜ




위 동영상은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 모습입니다.

약간 부족한듯 하지만 타이거스킨의 크레마... 보기에도 좋은 것이 맛도 좋았습니다. *^^*


여기서 나름 Tip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몸체 바닥에 물을 담을때 표시선 역할을 하는 홈이 있지만, 약 40ml 담아 주니까 적당한것 같습니다.

2. 커피가 추출되는 물을 담는 보일러에 물을 담을때 80%~100% 담아 봤는데,
 
제 경우에는 95%(거의 가득) 물을 담았을 때가 좋았습니다.

3. Bacchi에서 사용할 커피 그라인더로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을 사용할 경우

십자 나사를 완전히 잠근 상태에서 2개 걸리는 느낌(표현하기가 어렵네요. ㅜㅜ)만큼

풀어 주고 그라인딩 하면 됩니다.



4. 참고로 Bacchi 바스켓의 무게는 약 22g 이고, 커피는 17~19g 담아 봤는데,

저는 18g 담았을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5. Bacchi 가열시 처음 들리는 치~이익 하는 소리는 휘슬 소리가 아닙니다.

치~이익 소리에 놀라서 추출 밸브를 여시면 아니 됩니다. ^^;
 
잠시 더 기다리시면 고주파음(?) 휘슬소리가 들리는데 그때 추출 밸브를 열면
 
멋진 타이거스킨 크레마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참고로, 바로 위에 있는 동영상 00:00~00:42까지 들리는 소리는 치~이익 이고,

그 다음부터 들리는 소리가 고주파음(?) 휘슬소리 입니다.

단, 청력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6. 이것은 저의 완전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는 것입니다만 소개해 드리면,

더듬이(추출구)를 데미타세 중앙쪽 보다는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벽면쪽으로 추출 하는 것이

커피가 덜 튀고, 크레마 사진찍기도 좋더군요. ^^

아래는 더듬이를 데미타세 벽면쪽으로 돌려 추출하는 동영상과 사진입니다.






이것으로 Bacchi 리뷰를 마칩니다.

그럼 20K.

경배아빠™ Dream...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리뷰2014. 3. 4. 14:21


안녕하세요?

압력솥으로 위장하고 보따리 여행 중인 Bacchi가

경배네! 집으로 놀러 왔습니다.

오늘은 동영상으로 출입신고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




보따리 여행중인 Bacchi 택배포장 개봉




Bacchi 개봉기




Bacchi 분해




보따리 여행 Visa 수첩


680px 사진 몇장 올리며 오늘은 여기서 20K... *^_^*

경배아빠™ Dream...



사진제목 : 보여줄게 내모습




사진제목 : 여행의 피로




사진제목 : 종합선물세트




사진제목 : 세월의 흔적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