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기구2015. 6. 25. 14:21


안녕하세요?

 

그동안 사용했던 드레텍 KS-308SV 전자 저울은 제과제빵 전용으로 사용하고,

 

커피 전용으로 사용할 하리오 V60 드립 스케일 VST-2000B를

 

일본 직구 대행을 통해 구입 하였습니다. ^^

 

최근(?) 하리오 V60 드립 스케일 VST-2000B의 스텐레스 버전인 신제품

 

V60 메탈 드립 스케일 VSTM-2000HSV가 나왔습니다만,

 

저는 가성비가 괜찮은 기존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

 

FedEx를 통해 배송 되었는데, 대만 직구 대행때 보다 빨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운송장이 여러개 붙어 있네요. ^^;

 

 

에어캡으로 하리오 V60 드립 스케일 VST-2000B 박스가 대충(?) 감쌓여 있습니다. ^^;

 

 

미개봉 씰링 같은 것은 없이 그냥 종이 박스에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VST-2000B은 전자 저울에 타이머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분해능과 정확도는 구간마다 다릅니다.

2g~200g 구간의 분해능은 0.1g, 정확도는 ±0.2g

200g~500g 구간의 분해능은 0.5g, 정확도는 ±1g

500g~2000g 구간의 분해능은 1g, 정확도는 ±3g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제품이 안전하게 잘 고정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있는 내용물은 2가지-제품 설명서와 하리오 V60 드립 스케일 VST-2000B 본체 입니다. ^^;

2개의 1.5V AAA 건전지는 VST-2000B 안에 들어 있습니다.

 

 

액정화면 왼쪽은 타이머 터치 스위치가 있고,

오른쪽은 전원 온오프, 0 SET을 위한 TARE 터치 스위치가 있습니다.

 

왼쪽 터치 스위치 사용법 : 한번 터치하면 타이머 작동,

                                    또 한번 터치하면 타이머 멈춤,

                                    길게 터치하면 리셋.

 

오른쪽 터치 스위치 사용법 : 전원이 꺼져 있을 때 한번 터치하면 전원 켜짐,

                                       또 한번 터치하면 0 SET,

                                       길게 터치하면 전원 꺼짐.

 

터치 스위치 방식이라서 접점 스위치 방식이었던 드레텍 KS-308SV 보다

 

스위치 내구성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무게 디스플레이 하는 반응속도도 하리오 VST-2000B가 더 빠릅니다.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5. 6. 23. 14:19


안녕하세요?

 

커피 물을 끓이기 위한 전기포트를 알아보던 중

 

유리 전기포트는 물 끓는 모습이 보이고, 플라스틱 재질의 전기포트보다 위생상 좋아 보여 

 

구입하게 된 키친아트 LC-1700 유리 전기포트 입니다. ^^;

 

 

유리 전기포트는 거의 중국산 OEM 제품들 이더군요.

그 중에 그래도 상대적 네임벨류(name value)가 있는(?) 키친아트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작동중에는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다.

KC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 ㅎㅎㅎ

 

 

 

내용물을 박스에서 꺼내면 보시는 것처럼 단출합니다. ^^;

전원선이 있는 밑판(?), 유리 전기포트 본체,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물을 끓이기 위해서는 최소 0.5L의 물이 필요합니다.

최대로 끓일 수 있는 물의 양은 1.8L 입니다.

최대, 최소 물의 양은 제품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유리 전기포트 뚜껑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차잎 거름망(?)이 물 나오는 곳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저는 커피 물을 끓이기 위한 용도라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

 

 

 

물 끓는 모습입니다. ^^

작동중에는 파란색 조명이 켜지는데, 보기 좋습니다.

물이 끓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5. 6. 5. 22:03


안녕하세요?

 

원두 보관 용기를 찾아 보던 중 발견하고 구입한

 

락앤락 숨쉬는 유리 용기 입니다. ^^

 

 

락앤락 숨쉬는 유리 용기는 발효 식품 보관용으로 만들어 진 것이지만

아로마 밸브(Aroma Valve)와 같이 공기가 한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 원웨이 밸브(One-Way Valve)가

달려 있어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

 

 

 

[내부 가스는 밖으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차단합니다.]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

 

 

 

입구가 커서 손이 용기 내부에 들어가기에 원두 보관했다가 원두를 모두 소진 후 내부 세척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유리 재질이라서 상대적 같은 부피의 플라스틱 용기보다 무겁습니다. ^^;

 

 

 

원웨이 밸브(One-Way Valve)를 락앤락에서는 "숨" 밸브라고 하는 군요.

실제 원두봉투에 부착된 아로마 밸브(Aroma Valve)는 외부공기의 유입을 차단하여 원두의 산폐 지연 및

갓 로스팅 된 원두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밸브 입니다.

그런데, 아로마 밸브(Aroma Valve)의 원형 고무 디스크 역할을

숨쉬는 유리용기의 "숨"밸브는 스프링이 담당하는데, 어느 정도 압력이 가해져야 작동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냥 밸브가 아예 없는것 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정도... ㅎㅎㅎ

 

 

 

"숨" 밸브를 자세히 보세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

 

 

 

내부는 패킹이 있어 유리용기와 플라스틱 뚜껑 사이를 밀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4. 12. 5. 19:03


안녕하세요?

 

2014년 서울카페쇼에서 드래곤(The Dragon) 브루어(Brewer)로 커피 추출하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

 

드래곤(The Dragon) 브루어(Brewer)는 사이폰(Syphon)과 원리는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 커피 추출 도구 입니다.

 

 

배큠 브루어(Vacuum Brewer)라고도 하는 사이폰은

하단 플라스크를 알콜램프 등의 열원으로 가열하여 끓는 물을 상단 원두가루가 담긴통으로 올려 보냈다가

하단 플라스크의 온도가 내려가면서 상단에 있던 원두가루와 물이 혼합된 커피물(?)이 융필터를 통과하여

하단 플라스크로 다시 내려오는 진공방식(?)으로 커피가 추출 됩니다. ^^;

 

 

 

드래곤 브루어는 보시는 것처럼 물을 가열하는 열원이 없습니다.

이점이 사이폰과 가장 큰 차이점 같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주사기는 열원이 없기에 인위적으로 진공(?)을 만들어 주는 도구 입니다.

오른쪽 위에 위치한 두개의 컵(챔버)중에 작은컵(내부챔버)에 원두 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은 뒤 약 40초후 상온의 물을 큰컵(외부챔버)에 넣어, 내부챔버에 넣은 뜨거운 물의 온도를 조절합니다.

그뒤로 약 2분후 주사기를 왕복으로 움직여 플라스크 내부에 인위적인 진공(?)을 만들어

내부챔버에 있는 커피물(?)을 융필터로 통과시키며 커피를 추출합니다.

사진과 글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ㅜㅜ

자세한 추출 방법은 아래 드래곤 브루어 동영상을 참고로 보세요. ^^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