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교육2014. 3. 15. 20:43


안녕하세요?

 

AroundZ 1층 창고형 매장 옆에는 반열풍식 로스터와 열풍식 로스터가 있고,

 

로스터 앞에는 여러나라의 생두가 디스펜서에 담겨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두를 이렇게 전시하니까 멋있네요. ^^

 

왼쪽 로스터가 그 유명한(?) 프로밧(Probat) 반열풍 로스터 입니다. 오른쪽 로스터는 열풍식 로스터 입니다. ^^

 

로스터를 지나 동선을 따라 가다보면 로스팅한 원두를 담는 장치인

디팅 커피 분량 조절 시스템(Ditting Coffee Dosing Device)이 있더군요.

자유롭게 커피 블랜딩도 할 수 있고, 그라인딩도 할 수 있는 멋진 장치... ^^

 

다시 3층 세미나실 입니다.

핸드 드립 방법이 담겨 있는 프린트물을 받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백상욱 바리스타님의 칼리타 드리퍼를 이용한 커피 핸드 드립 방법 입니다. ^^

 

엘살바도르 핀카 라 펜시 그라인딩 하여 20g을 칼리타 드리퍼에 놓은 모습입니다.

지금도 드라이(Dry) 아로마(Aroma)가 피어 나는것 같습니다. ^^

 

세미나에 사용한 원두는 모두 신선한 원두라서 아로마 돔(Aroma Dome)이 참 예쁘게 부풀더군요. ^^

 

ArounZ에서 준비해 준 빵과 쿠키 입니다.

따뜻한 드립 커피와 먹으니 참 맛있었습니다. ^^

 

유익한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ArounZ와 강의해 주신 백상욱 바리스타님께 감사 드립니다.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교육2014. 3. 15. 18:48


안녕하세요?

 

AroundZ 싱글빈 테이스팅 및 핸드 드립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헉~! 창고 같은 건물 외관입니다. ^^

 

ArondZ 선유도점은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욱 창고 같은 느낌이 드는 건물 외관 입니다. ㅋㅋㅋ

 

AroundZ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 입니다.

 

1층은 창고형 매장 맞습니다. ^^

각종 드리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피 관련 도구가 있습니다.

 

MONIN 시럽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색깔도 다양, 맛도 다양... ^^

 

MONIN 시럽 옆에는 1883 시럽과 POMONA 시럽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 모습은 이쯤 구경하고 계단으로 이동...

 

세미나 장소인 3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창고 같은 건물 외관과는 달리 3층에는 멋있는 카페 공간이 있어 놀랐습니다. ^^

테이블에는 칼리타 드립서버, 칼리타 드리퍼, 호소구치형 드립포트, 안캅 데미타세, 계량컵, 종이 필터가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원형 테이블에는 3개의 클레버 드리퍼에 3개국 원두가 각각 그라인딩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테이스팅에 사용된 원두는 엘살바도르 핀카 라 펜시, 에티오피아 시다모 스페셜티, 르완다 마헴베 MICRO LOT 입니다.

먼저 그라인딩 되어 있는 원두의 향을 맡아 봅니다.

저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스페셜티의 드라이(Dry) 아로마(Aroma)가 가장 좋았습니다. ^^

 

커피 테이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드립서버에 담아 물온도를 낮추면서 드립서버를 데우는 장면입니다.

 

 

드립서버에 담긴 물을 클레버 드리퍼에 넣고 있습니다. ^^

 

 

물을 클레버 드리퍼에 넣고 약 3분이 지난후, 드립서버 위에 클레버 드리퍼를 올려 놓고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 입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 되었습니다. ^^

 

 

추출된 커피는 각각의 커핑볼(Cupping Bowl)에 담아 웨트(Wet) 아로마(Aroma)를 맡았습니다.

 

 

향을 맡고 난 뒤에는 커핑 스푼으로 각각의 커피 맛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향긋한 산미가 있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스페셜티의 맛과 향이 가장 좋았습니다. ^^

 

참, 오늘 클레버 드리퍼를 이용한 추출 방법은

 

각각 그라인딩한 원두 23g에 물 500ml를 넣어 330ml의 커피 추출 입니다.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4. 3. 7. 08:18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 갔다가 사온 커핑 스푼 2개 입니다.

 

스푼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월간COFFEE가 주최하고 한국커피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2013년 마스터 오브 커핑(MOC) 공식 커핑 스푼입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교육2014. 3. 4. 14:17


안녕하세요?

[슈양이랑 커피찾기] 수업을 참여하고 왔습니다.

먼저 수업 진행을 해 주신 강사 슈양님 입니다.


슈양님 사진이 이것 밖에 없어서... 지못미... 죄송... ㅜㅜ
성인 7분이 참석하는 줄 알았는데, 10개월 된 아가님까지 7분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


수업에 사용한 캐쥬얼 커핑 폼(Form) 입니다.
정말 다양한 향 또는 맛의 표현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표현이 참 어려웠습니다. ㅜㅜ


수업은 슬라이드쇼를 통한 개념강의(?)와 실기수업(?)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위 TV화면은 커피 향(맛)을 표현하는 휠 입니다.
글씨가 잘 안보여서 집에 돌아와 구글링을 했습니다. :)



휠 컬러가 참 예쁘네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ㅋㅋㅋ)


위 사진은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회원님들을 위한 간식...이 아니고
수업에 사용된 맛과 향을 체험하는 샘플 플레이트 입니다. ^^
과일의 과육과 껍질에서 느껴지는 맛과 향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실제 3가지 원두로 캐쥬얼 커핑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분쇄한 원두 향을 맡다가 원두를 책상과 바닥 쏟아서 그것 신경쓰느라
그뒤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김슭님 또는 슈양님 치우시느라 고생하셨을것 같다는... 죄송...

커핑 방법은 우선 커핑볼에 분쇄한 커피를 담아 흔들어서 향기를 맡았고,
뜨거운 물을 분쇄한 커피가 담겨있는 커핑볼에 가득 부어 3분후
브레이크(커피층을 숟가락으로 걷어내는 동작)하여 향기를 맡았고,
스키밍(브레이크후 남아 있는 거품 및 채프등을 걷어내는 동작)하여 맛을 보았습니다.

저는 첫번째 원두였던 군고구마 향기가 나는 [케냐 키카이]가 좋았습니다(이렇게 표현한 것도 대단한 발전임).
캐쥬얼 커핑 수업을 들었지만 태생적(?) 이런 표현을 잘 못하기에 가르친 보람이 없으실까봐 죄송... ^^
언제쯤 [이 원두에서는 자스민의 향기가 코끝에 맴돌며 감귤의 상큼함과 베리의 달콤함,
그리고 밀키한 바디감과 초콜렛티의 여운이 입안 가득 지속되는 커피 입니다]라는 표현을 저는 할 수 있을지... ㅎㅎㅎ

열심히 강의해 주신 슈양님과 사진을 찍어주신 김슭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신 : 선물로 주신 [인도네시아 자바] 원두를
로스팅후 2일째되는 날 20g을 분쇄하여, 정수된 물을 끓였다가 식혀
88도씨 물로 하리오 드리퍼를 사용하여 260ml 추출(사전추출시간 30초 포함 3분)하여 마셨습니다.
참, 원두 로스팅 상태는 씨티후반으로 보였습니다.
신선한 원두라 사전추출시 아로마돔이 예술이었습니다. ^^

그런데!!!
어떻게 이 커피를 표현해야 하지(실습)? (슈양님이 가르친 보람이 있도록 표현하고 싶은데...)

인도네시아 만델링과는 약간 다른 스모키 또는 스파이시한 맛이 있고,
산미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식은 커피에서는 약간의 산미가 올라왔지만
평소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카페오레에 잘 어울리는 원두 였습니다.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
끝~~~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