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교육2014. 3. 15. 18:48


안녕하세요?

 

AroundZ 싱글빈 테이스팅 및 핸드 드립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헉~! 창고 같은 건물 외관입니다. ^^

 

ArondZ 선유도점은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욱 창고 같은 느낌이 드는 건물 외관 입니다. ㅋㅋㅋ

 

AroundZ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 입니다.

 

1층은 창고형 매장 맞습니다. ^^

각종 드리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피 관련 도구가 있습니다.

 

MONIN 시럽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색깔도 다양, 맛도 다양... ^^

 

MONIN 시럽 옆에는 1883 시럽과 POMONA 시럽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 모습은 이쯤 구경하고 계단으로 이동...

 

세미나 장소인 3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창고 같은 건물 외관과는 달리 3층에는 멋있는 카페 공간이 있어 놀랐습니다. ^^

테이블에는 칼리타 드립서버, 칼리타 드리퍼, 호소구치형 드립포트, 안캅 데미타세, 계량컵, 종이 필터가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원형 테이블에는 3개의 클레버 드리퍼에 3개국 원두가 각각 그라인딩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테이스팅에 사용된 원두는 엘살바도르 핀카 라 펜시, 에티오피아 시다모 스페셜티, 르완다 마헴베 MICRO LOT 입니다.

먼저 그라인딩 되어 있는 원두의 향을 맡아 봅니다.

저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스페셜티의 드라이(Dry) 아로마(Aroma)가 가장 좋았습니다. ^^

 

커피 테이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드립서버에 담아 물온도를 낮추면서 드립서버를 데우는 장면입니다.

 

 

드립서버에 담긴 물을 클레버 드리퍼에 넣고 있습니다. ^^

 

 

물을 클레버 드리퍼에 넣고 약 3분이 지난후, 드립서버 위에 클레버 드리퍼를 올려 놓고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 입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 되었습니다. ^^

 

 

추출된 커피는 각각의 커핑볼(Cupping Bowl)에 담아 웨트(Wet) 아로마(Aroma)를 맡았습니다.

 

 

향을 맡고 난 뒤에는 커핑 스푼으로 각각의 커피 맛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향긋한 산미가 있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스페셜티의 맛과 향이 가장 좋았습니다. ^^

 

참, 오늘 클레버 드리퍼를 이용한 추출 방법은

 

각각 그라인딩한 원두 23g에 물 500ml를 넣어 330ml의 커피 추출 입니다.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4. 3. 13. 11:36


안녕하세요?

 

에스프레소용 굵기부터 프렌치프레스용 굵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포렉스(Porlex) 세라믹 핸드밀 입니다.

(참고 : 바끼(Bacchi)와 포렉스)

 

분쇄하는 날(?)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어서, 원두 그라인딩 후 물세척이 가능하여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일반형(?)이고, 몸통 길이만 줄인 미니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도 있습니다.

 

패키지 상태 입니다. 일본제품이라 온통 일본어 입니다. ^^;

 

핸드밀 몸통 바닥에는 Outdoor용이라고 되어 있으나 집안에서 사용하기도 참 좋습니다. ^^

 

미니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에는 일반형(?)에는 없는 고무재질의 핸드밀 홀더(몸통에 있는 검정색 밴드)가 있습니다.

 

저는 별도로 미니에 있는 핸드밀 홀더를 구입하여 일반형(?)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에 장착한 것입니다. ^^

 

매끈한 무광 스테인레스 재질의 원통형 핸드밀이라 홀더가 없으면 그립감이 좋지 않아 따로 구매했습니다. ^^;

 

일반형(?)과 미니의 몸통 길이 차이는 제원을 보니 5.8mm 차이가 나고,

 

그로 인해 한번에 핸드밀에 담을 수 있는 원두양 차이는 약 10g 정도 입니다.

 

핸들과 소모품인 세라믹 날(?)은 별도로 판매를 하더군요. 호환날(블랙와인 그라인드리퍼)도 있고...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로 제가 사용하는 커피 분쇄도 세팅을 소개해 드리면,

 

핸드 드립 : 꽉 잠근 상태에서 10칸 풀기

 

에스프레소 : 꽉 잠근 상태에서 2칸 풀기

 

모카포트 : 꽉 잠근 상태에서 3칸 풀기

 

입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4. 3. 11. 10:27


안녕하세요?

 

보통 브루잉(Brewing)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드리퍼(Dripper)가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드리퍼 중 하나인 클레버(C-70888)를 구입했습니다.

 

클레버는 고노, 하리오, 밀리타(멜리타), 칼리타 드리퍼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클레버에 필터 놓고, 분쇄된 커피를 넣고, 물넣고, 저어주고, 2~4분 기다렸다가 드립서버나 컵에 올려 놓으면 커피 추출 끝!

 

클레버 바닥에는 자동 멈춤 실리콘 패킹이 있어서 편평한 바닥에 놓으면 물을 부어 놓아도 새지 않습니다.

 

모양에 따른 모델은 2가지가 있습니다. 미스터 클레버(C-70777)와 제가 구입한 클레버(C-70888)...

 

개인적으로 클레버(C-70888) 손잡이가 더 멋있는 것 같아서 이것으로 구입 했습니다. ^^

박스 외관의 모습입니다.

 

클레버는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bpa free 재질(트라이탄)로 되어 있습니다.

 

클레버 박스를 열면 3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받침대(코스터), 본체, 뚜껑...

 

합체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받침대 위에 클레버 본체를 놓고, 그위에 뚜껑을 덮고... ^^

 

뚜껑에 태극(?) 형상의 손잡이가 있서 열고, 닫기에 편리합니다.

 

본체 하단에 보이는 흰색 동그란것이 자동 멈춤 실리콘 패킹 입니다.

 

클레버는 프렌치프레스와 비슷한(?) 방법인 침출식으로 커피를 추출하게 되는데,

 

클레버는 필터(보통 종이재질)를 사용하여 미분과 오일을 제거함으로 깔끔한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프렌치프레스와 다른점 입니다.

 

<나의 클레버 드리퍼 사용방법>

1. 20g의 분쇄커피를 필터가 장착된 클레버에 넣는다.

2. 90~92도의 물을 40ml 정도 부어 커피를 부풀려 준다(약 30초).

3. 나머지 물 250ml를 클레버에 붓는다.

4. 2분 30초후에 커피 233ml를 추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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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4. 3. 7. 08:58


안녕하세요?

 

사고 싶었던 전자 저울은 보나비타 > AMW-2000 > 하리오 드립 스케일

 

순이었는데, 결국 구입하기 수월한(?) 드레텍 제품 KS-308SV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마음 한편으로는 보나비타가... ^^

 

이제 좀 더 맛있는 커피 생활을 할 수 있게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일본 회사(제조는 중국)라 패키지 외관은 온통 일본어 입니다. ^^;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 사양과 저울 사용 방법이 일본어와 일러스트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당연 0 SET(TARE) 기능이 있습니다. ^^

 

 

 

 

깔끔한 디자인과 숫자 읽기가 편리한 큼지막한 디스플레이 창이라 좋습니다.

 

그러나 분해능이 1g 이라서 아쉽습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