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리뷰2014. 9. 23. 12:03


안녕하세요?


오늘은 Prepara Ice Ball Maker 사용기 입니다.


사용기는 개봉기와는 달리 실험정신(?)에 입각하여 작성해 보려 합니다. ㅋㅋㅋ



일반(?) 크기 용기에는 왼쪽 노란색 꼭지 부터 물을 각각 44g, 45g, 46g, 49g 넣었습니다.

용기 무게는 제외이고, 순수 물의 무게 입니다. ^^;


점보 크기 용기에는 물을 넣을때 이곳까지 채우라는 표시(FILL)가 있어서

표시까지 물을 채워 전자저울에 올려보니,

왼쪽 형광색 꼭지 부터 물의 무게(용기무게 제외)는 각각 119g, 120g 이었습니다.

이렇게 물을 넣은 Prepara Ice Ball Maker 모두를 냉동실에 넣고 48시간 얼렸습니다. ^^


48시간 동안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 있던 Prepara Ice Ball Maker 모두를 꺼내었습니다.


우선 일반(?) 크기 단체 샷 입니다. ^^

보시는 것처럼, 투입된 물의 양에 따라 아이스볼 상단에 분화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 보니 물의 양에 따른 문제라기 보다는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하여 상단틀과 하단틀 사이를 벌려

그 틈으로 물이 나와 얼어 붙은 것에 영향을 더 받은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이런것을 감안하여 저희집 기준 50~51g 물을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점보 크기도 마찬가지로 상단틀과 하단틀 사이가 물이 얼면서 발생한 부피 팽창으로 벌어졌습니다.


상단틀 올려 보니 역시 아이스볼 상단에 분화구(?)가 생겼습니다.

분명 FILL 선까지 물을 채웠는데 이런일이 발생한 것은

상단틀과 하단틀 사이가 물이 얼면서 발생한 부피 팽창으로 벌어져

물이 그 틈으로 나와 얼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이런것을 감안하여 저희집 기준 121~123g 물을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참, 여기서 팁하나를 드리면 꽁꽁 얼어 붙은 Prepara Ice Ball Maker는 잘 안열립니다.

이때 힘써서 열지 마시고, 두손으로 살짝 Prepara Ice Ball Maker를 감싸고 있다가 열면

상하단틀과 아이스볼 사이가 녹아 잘 열립니다(당연한 팁). ㅋㅋㅋ


이제 실험(?)도 끝났으니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마셔야 겠습니다. ^^

아이스볼 하나를 컵에 넣어 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알로에 음료를 아이스볼이 들어 있는 컵에 따라서

맛있게 마십니다. 끝! *^^*


정말 사각형 얼음보다 녹는 속도가 느려서

오랫동안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네요.

확실히 아이스볼의 크기가 커서 더 오래가는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스볼 트레이

작은 아이스볼 보다 더 오래 녹지 않고 얼음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칩니다.


※ 홈바리스타클럽과 글로브비젼 코리아의 제품 증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