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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 로스팅시에 프로파일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Coffee Roaster 라는 안드로이드 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Coffee Roaster 시작화면(영문) 입니다.

한글 메뉴도 지원 되기에 부담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위 화면도 한글로 볼 수 있습니다.

커피 생두 데이터를 입력하고 로스팅 시작을 누르면 됩니다.

앱 사용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면

생두를 로스터에 투입하기 전 투입온도 슬라이드 바를 움직여 미리 투입온도를 세팅한 후에,

로스터의 온도가 생두 투입 온도까지 올라가면

생두 투입과 동시에 로스팅 시작(Start Roast)을 누릅니다.

위화면은 로스팅이 진행된 상태라 로스팅 시작(Start Roast) 대신 영어메뉴 [Restar Roast]가 보이는 거에요. ^^;

1차 크랙이 오면 온도 슬라이드 바를 움직여 1차 크랙 시작 온도로 맞추고,

1차 크랙 시작(1. Crack (begin))을 눌러 줍니다.

1차 크랙이 끝나면 역시 온도 슬라이드 바를 움직여 1차 크랙 종료 온도로 맞추고,

1차 크랙 종료(1. Crack (end))을 눌러 줍니다.

이런식으로 2차 크랙 시작과 로스팅 종료(End Roast)까지 진행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 그래프도 보실 수 있습니다.

참, 위 화면도 한글 메뉴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물론 로스팅 프로파일 그래프 외에도 텍스트 데이터도 보실 수 있습니다.

로스팅 데이터가 누적 저장되기에 지난 데이터를 참고해 보기에도 편리합니다.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로스팅도, 지난번 소개해 드린 커핑도,

편리하게 자료를 저장하고 빠르게 다시 꺼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 안드로이드 Coffee Roaster 앱의 가격은 무료 입니다.

커피 로스팅을 하시는 분이라면 Coffee Roaster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SCAA 커핑(Cupping) 폼(Form)을 대신 하여 사용 할 수 있는

CUPPING LAB 이라는 안드로이드 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SCAA 커핑 폼은 위 처럼 생겼습니다.

커핑 각각 요소들의 점수를 부여한 후에 각각의 점수를 모두 더하고 빼는(Defects 점수) 계산을 해야 합니다.

CUPPING LAB은 이것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 입니다. ^^

이것은 COE 커핑 폼 입니다. SCAA 커핑 폼과는 약간 다릅니다.

참고삼아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

CUPPING LAB 시작화면 입니다.

커핑을 시작하려면 가운데 Cup NOW를 누르면 됩니다.

My Sessions은 나의 커핑 데이터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SCAA 커핑 폼에 따라서 만들어진 CUPPING LAB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 사용하기 편리 합니다. 

샘플 갯수는 Cup NOW을 누르고 커핑 시작할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개~7개까지...

샘플별 각 항목 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로 소개하려니 약간 어려움이 있네요. ^^;

그래서 CUPPING LAB 제작사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

한번 보세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 안드로이드 CUPPING LAB 앱의 가격은 무료 입니다.

SCAA 커핑을 자주 하시는 분이나 계산기로도 더하기 빼기를 자주 실수 하시는 분이라면 CUPPING LAB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클레버를 사용하여 냉침식 더치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클레버에 종이필터를 넣고 린싱(rinsing)을 합니다. 종이맛(?) 제거를 위해... ^^;

커피 40g을 입맛에 맞게 그라인딩하여 생수 200ml와 함께(개인 취향임. 저는 1:5 비율)

클레버에 넣어 주고, 잘 저어준 뒤 클레버 뚜껑을 덮기 전에 랩으로 잘 밀봉해 주고

(랩으로 밀봉하는 이유는 냉장고에 좋지 않은 향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8시간 넣어 둡니다.

신선한 원두 사용시에는 랩으로 밀봉을 하되, 랩 윗부분이 가스로 부풀 것을 감안하여

랩을 약간 넉넉하게 하면 좋아요. ^^

냉침한지 8시간 후 숙성을 시킬 만한 병에 커피를 담습니다.

저는 보르미올리 250ml 스윙병에 직접 담았습니다. ^^

클레버 드리퍼는 드립서버 없이도 곧바로 병에 담을 수 있어 좋더군요. ㅋㅋㅋ

이렇게 추출한 냉침식 더치커피는 기호에 맞게 2~3일 냉장고에서 숙성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이스 라떼로 먹으면 향이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한방울씩 모아 만든 더치커피보다는 덜 진하지만,

위생상 비교적 더 안전(?)할것 같고, 일반 더치커피와는 또 다른 풍미가 있어 좋네요.

안녕하세요?

로스팅시 참고하는 아그트론(Agtron) 타일들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참고용 입니다. ^^;

위 타일들은 구글 검색에서 각 타일들의 색분해(R,G,B) 값이 있어서 해당값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만

실제 로스팅을 위 색상 기준에 맞추어 로스팅하면 원두가 오버 로스팅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프린터로 출력했을 때 로스팅된 실제 원두 색상에 가깝도록 수정한 것이 바로 위 타일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