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기구2016. 5. 19. 18:09


안녕하세요?


스트롱홀드 로스터 S7을 사용하면서 쓸모가 있을 것 같은 Tip 몇가지를 적어 보려 합니다. ^^;

 

제품 설명과 장점, 단점 등은 여러 스트롱홀드 유저님들께서 포스팅하셨기에

 

저는 사용하면서 나름 괜찮은것 같은 소소한 Tip을 적어 봅니다. ㅎㅎㅎ


 


 

1. 스트롱홀드 적재대를 직접 제작했습니다.

적재대 사이즈는 가로 1000mm, 세로 800mm,

높이(4개의 회전 스토퍼 바퀴(브레이크 캐스터) 높이 포함) 600mm로 만들고,

상판은 위생상 SUS304(STS304) 스테인레스로 했습니다. ^^

이렇게 적재대를 만들어 사용해 보니

적재대에 바퀴가 달려 로스터 주변 청소하기가 편리하네요. *^^*

바퀴(캐스터)마다 허용 하중이 있습니다.

저는 바퀴(캐스터) 한개의 허용 하중이 약 250Kg 짜리로 4개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2. 스트롱홀드 뒷쪽 쿨링 배기 체프 거름망(위 사진)을 제거하고,

쿨링 배기구를 양파망 정도 크기의 다시백(?)으로 고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 쿨링할때

체프 거름망에 걸러지지 않는 작은 크기의 체프가

사방으로 날아 다니지 않고 다시백에 집진되니

주변이 깨끗해서 좋네요. ^^

뜨거운 공기는 다시백 밖으로 배출되고, 작은 크기의 체프는 다시백에 집진되고... *^^*

 

 

 

3. 연속배치를 할때 3~4회 로스팅하면

채프가 모이는 껍질 서랍(스트롱홀드 메뉴얼상 명칭)을 비워야 해서 진정한(?) 연속 배치가 어렵습니다.

채프를 비우지 않고 계속 로스팅하면 화재의 위험도 있고,

연속 배치중 껍질 서랍을 비우려면 껍질 서랍 내부가 뜨거워 비우기 어렵기도 하고요. ^^;

이때는 3~4회 로스팅후 예열할 때 껍질 서랍을 조금씩 열면서 진공청소기로 채프를 제거합니다. ㅎㅎㅎ

예열중 한번에 껍질 서랍을 확 열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조금씩 열면서 진공청소기로 채프를 청소하면 깨끗하게 채프를 제거할 수 있어

진정한 연속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

 

 

 


4.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는 Roasting Sheet 입니다.

첨단(?) 스트롱홀드의 저장 기능도 좋지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끼고 싶어

로스팅 할때마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