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기구2025. 5. 26. 12:02


안녕하세요?

일본 로프트(Loft)에서 구입한 카펙 플라워 드리퍼 딥 27과 전용 필터(100장) 입니다.

숫자 27은 드리퍼 각도를 나타냅니다.

로프트에서는 딥 27 드리퍼 색상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투명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20g 원두를 사용해서 2잔을 추출해 봤습니다.

이 드리퍼는 1인분 추출하기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7. 2. 10. 14:23


안녕하세요?


이전에 포스팅했던 밀리타(멜리타), 칼리타, 밀리타(멜리타) 아로마, 고노, 하리오, 클레버(CLEVER) 드리퍼에 이어


이번에는 아웃도어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깜찍한(?) 크기의


1인용 칼리타 카페 우노(Kalita Caffe Uno) 커피 드리퍼(Dripper) 입니다.  


칼리타 카페 우노 색상은 분홍, 노랑, 초록이 있는데,


저는 분홍색이 마음에 들어 이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분홍색 칼리타 카페 우노가 들어 있습니다. ^^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 뒷면 입니다.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 한쪽 옆면에는 일본어와 그림으로 카페 우노 드리퍼 사용방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카페 우노 전면 모습입니다.


카페 우노는 커피 서버가 없어도 머그컵 위에 드리퍼를 직접 올려 커피를 추출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일반 칼리타 101D 드리퍼와 같이 커피 추출구는 3개 입니다.

위에서 보니 정말 카페 우노는 비눗갑처럼 생겼습니다. ㅎㅎㅎ 


하단 모습입니다.


카페 우노에 사용하는 페이퍼 필터 크기는 칼리타 101D 드리퍼용을 사용합니다.

흰색 칼리타 101 필터를 카페 우노에 넣고 린싱한 모습입니다. ^^;


분쇄한 커피 20g을 넣은 카페 우노를

커피 서버가 아닌 머그컵에 올려 놓았습니다.


안정적으로 카페 우노가 머그컵 위에 놓여있어

물을 부어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


추출이 끝나고 맛있게 커피를 마십니다. ㅎㅎㅎ



카페 우노 드리퍼는 크기가 작아 갖고 다니기 편리하네요. 아웃도어용으로 딱 좋은 드리퍼... ^^


사용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


커피는 최대 25g이하로 사용하시고, 클레버 드리퍼처럼 푸어 오버(Pour Over)식으로 물을 부으면


맛없는 커피가 추출됩니다. 일반 칼리타 드리퍼 사용하는 것처럼 の를 그리면서 드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6. 5. 19. 18:09


안녕하세요?


스트롱홀드 로스터 S7을 사용하면서 쓸모가 있을 것 같은 Tip 몇가지를 적어 보려 합니다. ^^;

 

제품 설명과 장점, 단점 등은 여러 스트롱홀드 유저님들께서 포스팅하셨기에

 

저는 사용하면서 나름 괜찮은것 같은 소소한 Tip을 적어 봅니다. ㅎㅎㅎ


 


 

1. 스트롱홀드 적재대를 직접 제작했습니다.

적재대 사이즈는 가로 1000mm, 세로 800mm,

높이(4개의 회전 스토퍼 바퀴(브레이크 캐스터) 높이 포함) 600mm로 만들고,

상판은 위생상 SUS304(STS304) 스테인레스로 했습니다. ^^

이렇게 적재대를 만들어 사용해 보니

적재대에 바퀴가 달려 로스터 주변 청소하기가 편리하네요. *^^*

바퀴(캐스터)마다 허용 하중이 있습니다.

저는 바퀴(캐스터) 한개의 허용 하중이 약 250Kg 짜리로 4개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2. 스트롱홀드 뒷쪽 쿨링 배기 체프 거름망(위 사진)을 제거하고,

쿨링 배기구를 양파망 정도 크기의 다시백(?)으로 고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 쿨링할때

체프 거름망에 걸러지지 않는 작은 크기의 체프가

사방으로 날아 다니지 않고 다시백에 집진되니

주변이 깨끗해서 좋네요. ^^

뜨거운 공기는 다시백 밖으로 배출되고, 작은 크기의 체프는 다시백에 집진되고... *^^*

 

 

 

3. 연속배치를 할때 3~4회 로스팅하면

채프가 모이는 껍질 서랍(스트롱홀드 메뉴얼상 명칭)을 비워야 해서 진정한(?) 연속 배치가 어렵습니다.

채프를 비우지 않고 계속 로스팅하면 화재의 위험도 있고,

연속 배치중 껍질 서랍을 비우려면 껍질 서랍 내부가 뜨거워 비우기 어렵기도 하고요. ^^;

이때는 3~4회 로스팅후 예열할 때 껍질 서랍을 조금씩 열면서 진공청소기로 채프를 제거합니다. ㅎㅎㅎ

예열중 한번에 껍질 서랍을 확 열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조금씩 열면서 진공청소기로 채프를 청소하면 깨끗하게 채프를 제거할 수 있어

진정한 연속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

 

 

 


4.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는 Roasting Sheet 입니다.

첨단(?) 스트롱홀드의 저장 기능도 좋지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끼고 싶어

로스팅 할때마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5. 11. 7. 13:07


안녕하세요?

 

커피를 그라인딩 했을때 입자가 고운 커피 미분을 제거할 수 있는

 

아키라코키(AKIRAKOKI)社의 커피 미분 제거 컨테이너(Coffee Sifting Device)를 구입했습니다. ^^

 

 

골판지 종이 박스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

 

아키라코키 커피 미분 제거 컨테이너는 스테인레스 STS304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보고 싶은 마음에 빨리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

 

박스를 열어보면 보시는 것처럼 비닐뭉치가 2개 있습니다.

 

아키라코키 커피 미분 제거 컨테이너 본체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용(?) 검정색 스펀지(?)가 붙어 있습니다.

 

컨테이너 안에 체망이 들어 있습니다.

이 상태로 커피 그라인더에서 분쇄되어 나오는 커피를 직접 받으면 편리 합니다. ^^

 

사진 왼쪽부터 뚜껑, 체망, 컨테이너 입니다.

 

체망을 컨테이너에서 빼어 보면

바닥면과 옆면에 작은 구멍들이 있어, 흔들었을때 커피 미분이 컨테이너쪽으로 빠지고

체망 안에는 미분이 제거된 커피 가루만 남게 됩니다.

 

체망 옆면의 작은 구멍들의 크기는 약 0.2mm 입니다(수입사 답변). ^^;

 

체망 바닥면의 작은 구멍들의 크기는 약 0.25mm 입니다(수입사 답변). ^^;

 

페이마(Feima) 600N 전동 커피 그라인더로 커피를 분쇄할때

아키라코키 커피 미분 제거 컨테이너로 직접 분쇄되는 커피를 받으면 좋더군요. *^^*

  

20g의 커피를 분쇄하여 뚜껑을 닫고 몇번 흔들어 미분을 제거한 모습(?) 입니다. ^^;

 

 

체망을 빼고 컨테이너에 남아 있는 커피 미분 모습입니다. ㅠㅠ

미분은 모아서 터키식 커피(Turkish coffee)를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단, 미분을 장시간에 걸쳐 모으면 커피 향미 손실이 많으니까 그 점은 참고 하세요. *^^* 

 

이렇게 커피 미분을 제거하여 만든 브루잉 커피는 확실히 깔끔함이 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