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정보2014. 10. 9. 16:24


 

안녕하세요?


[PC용]

http://kr.investing.com/commodities/us-coffee-c


[모바일용]

http://touch.kr.investing.com/commodities/us-coffee-c


전세계적 아라비카(Arabica)종 커피 생두 가격 추세가 궁금하시면


위 사이트에 가셔서 미국 커피 C 선물(US Coffee C)을 보시면 됩니다. ^^


미국 커피 C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가격이고, 단위는 센트(US Cents) 입니다.


따라서, 위 차트를 보면 2014년 10월 8일 종가기준으로 아라비카종 커피 생두 2014년 12월물 선물 가격은


파운드(453.59237그램(g))당 214.43센트(2달러14.43센트)네요.


아라비카종 커피 생두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ㅜㅜ


52주 변동폭을 보시면 최저가 대비 최고가가 2배 이상이고,


52주 신고가 돌파도 가능할 것 같은 좋지 않은 예감이... ㅠㅠ


아라비카종 커피 생두 가격의 전반적인 추세를 보시려면 위 화면의 일봉 보다는


월봉으로 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리뷰2014. 9. 23. 12:03


안녕하세요?


오늘은 Prepara Ice Ball Maker 사용기 입니다.


사용기는 개봉기와는 달리 실험정신(?)에 입각하여 작성해 보려 합니다. ㅋㅋㅋ



일반(?) 크기 용기에는 왼쪽 노란색 꼭지 부터 물을 각각 44g, 45g, 46g, 49g 넣었습니다.

용기 무게는 제외이고, 순수 물의 무게 입니다. ^^;


점보 크기 용기에는 물을 넣을때 이곳까지 채우라는 표시(FILL)가 있어서

표시까지 물을 채워 전자저울에 올려보니,

왼쪽 형광색 꼭지 부터 물의 무게(용기무게 제외)는 각각 119g, 120g 이었습니다.

이렇게 물을 넣은 Prepara Ice Ball Maker 모두를 냉동실에 넣고 48시간 얼렸습니다. ^^


48시간 동안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 있던 Prepara Ice Ball Maker 모두를 꺼내었습니다.


우선 일반(?) 크기 단체 샷 입니다. ^^

보시는 것처럼, 투입된 물의 양에 따라 아이스볼 상단에 분화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 보니 물의 양에 따른 문제라기 보다는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하여 상단틀과 하단틀 사이를 벌려

그 틈으로 물이 나와 얼어 붙은 것에 영향을 더 받은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이런것을 감안하여 저희집 기준 50~51g 물을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점보 크기도 마찬가지로 상단틀과 하단틀 사이가 물이 얼면서 발생한 부피 팽창으로 벌어졌습니다.


상단틀 올려 보니 역시 아이스볼 상단에 분화구(?)가 생겼습니다.

분명 FILL 선까지 물을 채웠는데 이런일이 발생한 것은

상단틀과 하단틀 사이가 물이 얼면서 발생한 부피 팽창으로 벌어져

물이 그 틈으로 나와 얼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이런것을 감안하여 저희집 기준 121~123g 물을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참, 여기서 팁하나를 드리면 꽁꽁 얼어 붙은 Prepara Ice Ball Maker는 잘 안열립니다.

이때 힘써서 열지 마시고, 두손으로 살짝 Prepara Ice Ball Maker를 감싸고 있다가 열면

상하단틀과 아이스볼 사이가 녹아 잘 열립니다(당연한 팁). ㅋㅋㅋ


이제 실험(?)도 끝났으니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마셔야 겠습니다. ^^

아이스볼 하나를 컵에 넣어 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알로에 음료를 아이스볼이 들어 있는 컵에 따라서

맛있게 마십니다. 끝! *^^*


정말 사각형 얼음보다 녹는 속도가 느려서

오랫동안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네요.

확실히 아이스볼의 크기가 커서 더 오래가는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스볼 트레이

작은 아이스볼 보다 더 오래 녹지 않고 얼음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칩니다.


※ 홈바리스타클럽과 글로브비젼 코리아의 제품 증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기구2014. 6. 11. 12:52


안녕하세요?

 

보통 사용하는 큐브 아이스 트레이가 아닌 동그란 구슬 모양의 아이스 트레이(Ice Tray) 입니다. ^^

 

아이스 트레이는 노랑, 파랑, 연두, 보라 4가지 색깔이 있는데, 노란색을 구입했습니다.

 

아이스 트레이가 구슬 모양이라서 계란 노른자 같아 보입니다. ㅋㅋㅋ

 

아이스 트레이는 상판과 하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하판이고, 오른쪽이 상판 입니다.

 

사용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우선 왼쪽 하판에 물을 가득 붓지 말고, 하판 상단에서 0.5Cm 남길 정도로 붓습니다.

가득 부으면 상판 덮었을때 많이 넘쳐요. ^^;

 

물이 담긴 하판에 상판을 덮어 외곽부분을 눌러 줍니다.
그러면 하판에 담긴 물이 상판 위에 있는 구멍으로 일부 나옵니다.

그 상태로 냉동실에 넣어서 얼립니다. 끝! *^^*

 

올 여름에는 동그란 구슬 모양의 얼음으로 맛있는 아이스 음료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정보2014. 5. 11. 20:48


안녕하세요?

 

칼리타에서 나오는 아이스 바스켓을 사용하면 쉽게 아이스 드립 커피(Ice Drip Coffee)를 만들 수

 

있지만, 갖고 있는 드리퍼들을 사용하여 아이스 드립 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처음에는 하리오 드리퍼+칼리타 드리퍼로 아이스 드립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하리오 드리퍼에 얼음을 담습니다.

 

얼음이 담긴 하리오 드리퍼 위에 분쇄한 원두가 담긴 칼리타 드리퍼를 올려 놓습니다.

저는 원두 40g을 사용하였습니다만, 원두 사용량은 본인 취향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

 

뜨거운 드립 커피가 얼음이 담긴 하리오 드리퍼를 통과하면서 커피 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

물론 얼음이 녹으면서 온도가 낮아지는 것이라서 커피 농도는 본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리오 드리퍼의 하단 추출구 지름이 커서 칼리타 드리퍼에서 추출된 뜨거운 드립 커피가

얼음층을 빠르게 지나치네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드립서버에 담긴 커피는 생각한것 만큼 시원하지 않더군요.

 

 

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서 곰곰히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드립 커피가 얼음층에서 좀 더 길게 머물다 가면, 보다 시원한 아이스 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에 얼음을 담는 드리퍼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바로 밀리타(멜리타) 아로마 드리퍼로... *^^*

 

밀리타(멜리타) 아로마 드리퍼에 얼음을 담았습니다.

각 드리퍼 하단 추출구 모양은 지난번 포스팅한

드리퍼(Dripper) - 밀리타(멜리타), 칼리타, 밀리타(멜리타) 아로마, 고노, 하리오

를 참고해 보세요. ^^

 

커피 드립을 위한 상단 드리퍼는 처음 때와 같은 칼리타를 사용하였습니다.

 

예상한 대로 밀리타(멜리타) 아로마 드리퍼는 하리오 드리퍼 보다

상부에서 드립된 커피가 얼음층에 상대적으로 오래(?) 머물다 드립 서버로 내려가네요.

그렇다고 긴 시간 얼음층에 머무는 것은 아니에요.

하리오 보다는 상대적으로... ^^

 

밀리타(멜리타) 아로마 드리퍼는 다른 드리퍼들과는 달리 최하단에 추출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최하단에서 조금 올라오는 곳에 위치해 있고,

추출구 크기도 하리오나 고노 보다 작고,

추출구도 1개라서,

얼음 담는 용도로는 고노, 하리오, 밀리타(멜리타)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

 

 

참, 이 방법으로 아이스 드립 커피를 만들때는 농도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커피 온도를 떨어 뜨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약간 진하게 내려서 얼음이 담긴 드리퍼에 남은 얼음을 드립 서버에 넣어 드시면 아주 시원합니다. ㅋㅋㅋ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