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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16 메트로폴리스 커피(Metropolis Coffee)
  2. 2014.07.31 ArounZ 메트로폴리스 커핑 세미나
커피 리뷰2014. 9. 16. 15:15


안녕하세요?

ArounZ에서 메트로폴리스 체험단으로 받은 커피 입니다. ^^

이번 한국에 런칭한 메트로폴리스 커피는

Redline Espresso, La Cordillera, Spice Island, Good Soldier Schweik,

Decaf Redline Espresso 이렇게 모두 5종류의 블렌딩 원두들 입니다.

 

 

 

택배상자를 오픈했더니 메트로폴리스 커피 안내소책자가 내용물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
궁금해서 빨리 안내소책자를 들춰 내용물을 모두 꺼내었습니다. ^^

 

 

 

우선 6시 방향에 있는 것은 메트로폴리스 [스웨이크 블렌드] 340g 정품이고,
시계방향으로 [라 꼬르디에라 블렌드] 샘플, [디카프 레드라인 에스프레소] 샘플, 소책자,
[스웨이크 블렌드] 샘플, [디카프 레드라인 에스프레소] 샘플 입니다.​

 

 

 

여기서 약간의 ArounZ 실수가 있네요. ㅋㅋㅋ
원래 본제품 1가지와 메트로폴리스 5가지 원두중 본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4종류는 샘플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레드라인 에스프레소]와 [스파이스 아일랜드] 샘플 대신
[디카프 레드라인 에스프레소]과 ​[스웨이크 블렌드]가 중복되어 들어 있었습니다. ^^;

 

 

 

본제품 스웨이크 블렌드를 뜯으니 에티오피아 원두에서 나는 꽃향기가 참 좋았습니다.
[시카고를 대표하는 크라프트 로스터 '메트로폴리스 커피 컴퍼니'에서 염격한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생두를 선별해 원산지 별 커피의 개성을 조합해 숨겨진 맛을 발굴하는 블렌딩 노하우와 숙련된 로스팅 기술로 탄생시킨 커핑 점수 80점 이상의 스페셜티 블렌딩 커피다 ]라는 광고글을 보았는데, 정말 공감했습니다. ^^

 

 

 

요즈음 많이들 사용하시는 에어로프레스를 사용하여
메트로폴리스 스웨이크 커피 맛을 보았습니다.
에티오피아 커피의 향과 르완다 커피의 맛이 어우러져 참 좋았습니다.

 

 

 

메트로폴리스 스웨이크​ 원두로 터키식 달임 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터키식 커피 특유의 텁텁한 맛이 났지만,
설탕을 함께 넣고 만들어 평소 마시는 드립커피와는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메트로폴리스 스웨이크를 터키식 커피로 드셔 보라고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

 

 


여러 커피 추출 방법 중 메트로폴리스 스웨이크 블렌드 원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추출 방법은 바로 더치 커피 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
더치 커피로 만들었을 때 메트로폴리스 스웨이크 블렌드 원두의 향이 더욱 증폭되어
함께 맛을 본 지인들 모두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
제가 만든 방법은 스웨이크 원두 100g으로 500ml 추출했습니다.
3초에 1방울씩 떨어지도록 했고, 분쇄 입자는 보통 더치 커피용으로 했습니다.
혹시 메트로폴리스 스웨이크 블랜드 원두가 있으시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맛있는 원두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나눔을 해 주신 ArounZ에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경배아빠™
커피 교육2014. 7. 31. 23:14


안녕하세요?


오늘 ArounZ 메트로폴리스 커핑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

 

 

 

세미나 시작 시간인 2시 전에 들어 갔지만, 벌써 테이블이 있는 좌석은 만석이라서 테이블이 없는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


 

 

그라인더 사이로 검정색 티셔츠를 입으신 외국인이 오늘 강사인 Tony Dreyfuss...

아버지 Jeff와 함께 2003년부터 커피 사업을 시작했다고...

Tim Wendelboe나 Andrej Godina와는 약간(?) 다른

단골 카페 주인장처럼 인상이 푸근하고 좋았습니다. ^^

 

 

 

이번 한국시장에 런칭하는 메트로폴리스 커피 5가지(레드라인 에스프레소, 라 고르디에라, 스파이스 아일랜드,

스웨이크 블랜드, 디카프 레드라인 에스프레소)를 커핑 하였습니다.

커핑시 Fragrance로 제품을 맞추는 퀴즈가 있었는데,

2번컵 라 고르디에라를 맞추어서 티셔츠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

 

 

 

다시 봐도 Tony님 인상이 참 좋네요.

세미나 진행중에도 고개를 숙이는 한국식(?) 인사와 고맙다는 말을 몇번씩 하시는 겸손하신 모습도 좋았고요. ^^

 

 

 

Tony님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Tim Wendelboe나 Andrej Godina와는 찍은 사진이 없는데... ㅜㅜ

Tony님 지금 다시보니 영화배우 Robin Williams 닮으신것 같기도... 그래서 낯설지 않았나 봅니다. ^^

제 모습은 신비주의... ㅋㅋㅋ

 

 

 

이것은 상품으로 받은 티셔츠 입니다. *^^*



예정했던 2시간을 넘기면서 까지 다양한 음료도 만들어 주신 Tony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유익한 세미나를 진행해 주신 Tony님과 자리를 마련해 주신 ArounZ에 감사 드립니다.

 

Posted by 경배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