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를 마시다보면 짠맛이 날때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씀 드리면 커피에서 느껴지는 짠맛은
잘 아시는 것처럼 나트륨계열(염화나트륨)의 짠맛이 아니라
칼륨계열(염화칼륨, 질산칼륨, 등)의 짠맛이라고 합니다.
오늘 마침 짠맛이 느껴지는 커피가 있어 간이(?) 염도측정 기구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
보시는 것처럼 나트륨은 측정이 되지 않네요.
물론 간이(?) 측정기구라서 신뢰도는 높지 않지만,
Probe(측정센서)를 액체표면에서 2cm 이상 담궈, 용기 벽이나 바닥에서 1cm 거리를 유지하여,
동네 감자탕을 측정하면 1.7%에 불이 들어고, 신라면을 레시피 대로 끓여 측정하면 1.3%에 불이 들어 옵니다. ㅎㅎㅎ
이상 실험 아닌 실험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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